결국에는 워드프레스…
처음 구축형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텍스트큐브였다. 스킨도 만들어보고… 이런 저런 것들을 하다가 그 다음으로 정착한 것이 워드프레스였다.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다가 워드프레스가 무겁게 느껴졌다. 로딩도 느려지고 사진도 느려지고…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단순히 서버가 위치한 곳이 일본이었기에 느렸던 것인데, 삽질의 본능이 꿈틀거렸고 나만의 CMS를 만들어보자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것이 바로 Python 기반의 CMS 제작기였다. 처음에는 Flask를 이용하여 CMS를…